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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클리 모의 오디션

Berklee 합격을 위한 모의오디션 후기 8/24

by targetmusic 2012. 8. 27.

* 모의 테스트 연주 중인 학생들



* 오디션장 풍경





2012년 10월에 있는 Berklee 오디션 대비하여 모의 오디션이 8/24 금요일에 있었습니다.


전공 파트는 피아노 5분, 기타 1분, 드럼 1분으로 구성되었구요.
총 다섯가지 항목(Prepared Piece, Sight Reading, Ear Training,  Improvisation, Blues)
버클리에서 심사하는 항목과 동일하게 진행되었습니다.

한 분당 20여분 정도씩 연주했구요. 
시작 전, Warm-up 할 수 있도록 조금 시간을 드리기도 했습니다.

심사하시는 인버클리 세 분의 강사님들께서 지원자들의 부족한점과 가능성에 대해서
각 항목마다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코멘트해주셔서
학생들이 어떤 부분을 더 준비해야할지 방향성을 다시금 잡고 나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.

또한 오픈 오디션이었던만큼 학생들이 서로서로 연주를 보고 자신과 비교해보고
각자 자극과 촉매로서의 계기가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

무엇보다도 많은 학생들이 꽤 긴장한 상태에서 모의 오디션을 치렀는데요.
그동안 연습실과 학원, 집에서만 편하게 연주하던 것을
다른 사람들 앞에서 평가받고 보인다는 것에 대하여 한 번 경험함으로서
실제 오디션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재정립할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.


식상한 말일 수도 있지만 간과해선 안되는 것이,
많이 떨리거나 긴장이 된다면 더더욱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
사람들 앞에 많이 서보아야 실전에서 나의 실력을 100%에 가깝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.


10월 오디션까지 이제 약 두 달 정도 남았는데요.

남은 시간,  최선 다하시고 지혜롭게 시간 분배하셔서 
인버클리 모든 분들 좋은 소식 있으시기를 진심으로 소원합니다 : )



* 다가오는 수요일(29일) pm 8:00버클리 입시 설명회가 있습니다.
9월 inBerklee Program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
아는 것이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는 시대인만큼, 
많은 분들 꼭 참여하셔서 좋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.